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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스릴 넘치는 액션과 스파이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인데요. 특히 대부분의 위험한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톰 크루즈의 실제 스턴트 액션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상징하는 하나의 시그니쳐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올해 5월에 시리즈의 8편이자 최종장이라고 알려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시리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8편의 개봉을 앞두고, 이전 작들의 정보들을 대략적으로 확인해두면, 조금 더 재미있는 관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각 편의 순서와 줄거리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션 임파서블 (1996년)
IMF(비밀첩보 조직) 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가 팀원들이 차례로 죽음을 맞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배신자로 물린 이단은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CIA를 상대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합니다.
이 영화는 당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액션 장면과 빠른 전개, 반전 있는 스토리로 큰 호평을 받는데요. 스릴러 장르의 장인이라고 불리는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톰 크루즈의 액션 여기가 만나 영화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특히 이단 헌트가 와이어에 매달려 보안 시스템이 철저한 방에 잠입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이후 수많은 TV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를 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뛰어난 작품성과 액션, 배우들의 명연기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억 5천 7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대성공을 이뤄내는데요. 그리고 이 작품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탄생하며, 현재까지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첩보 액션 프렌차이즈로 자리잡게 됩니다.
2. 미션 임파서블 2 (2000년)
치명적인 생화학무기인 키메라를 탈취하려는 테러리스트를 막기 위해 이단이 나섭니다. 미스테리한 여성 도둑 나이아 홀(탠디 뉴턴)과 협력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1편이 개봉한 이후 4편만에 제작된 속편인 <미션 임파서블2>는 홍콩 느와르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오우삼 감독이 연출을 맡는데요. 작품 전반에 걸쳐 오우삼 감독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슬로우모션과 오페라틱 액션이 가미되면서 시리즈 중 가장 스타일리시한 작품으로 인정받습니다. 특히 영화 오프닝에서 이단 헌트가 밧줄 없이 절벽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장면과 영화 중간 오토바이 추격씬은 오우삼 감독 특유의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연출과는 달리 스토리 라인이 다소 단순해 전작보다 평론가들의 평가가 엇갈리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평에도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억 4천 6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둠으로써 2000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등극하게 됩니다.
3. 미션 임파서블 3 (2006년)
은퇴를 준비하던 이단 헌트는 사랑하는 약혼녀 줄리아와 함께 결혼을 앞둔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제자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다시 현장에 복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악랄한 무기 밀매업자 오웬 데비언이 비밀 무기인 래빗스 풋을 거래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팀원들과 함께 그를 추격하는데요. 하지만 작전 도중 함정에 빠지고,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이 영화는 역대급 액션과 긴박한 전개로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작품인데요. 특히 교량에서의 긴박한 헬리 공격 장면과 상하이 고층빌딩에서의 액션, 폭탄이 머리에 장착된 이단 헌트의 필사적인 탈출 시도 장면이 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의 백미는 빌런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강렬한 연기인데요. 카리스마 넘치고 냉혹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냄으로써 시리즈 최고의 빌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3억 9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3편은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후 시리즈가 더욱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년)
러시아 크렘린 궁이 정체불명의 테러리스트들에게 폭파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미국 정부는 이 사건을 IMF에게 돌리며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시킵니다. 이에 이단과 팀원들은 비공식적으로 작전을 수행해 헨드릭스가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계획을 저지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역대급 액션과 리얼 스턴트로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데요.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와이어 하나로 외벽을 오르는 장면과 모스크바 크렘핀 폭발 시퀀스, 자동차 공장 결투씬 등으로 IMF 팀워크, 스파이 액션, 실사 스턴트의 절묘한 조합을 창조해내며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게 됩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억 9천 4백만 달러를 돌파함으로써, 그 전까지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에서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두게 되는데요. 이 작품은 첩보 액션 장르의 범위를 확대시켜 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연 혁신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년)
IMF가 CIA에 의해 해체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단 헌트는 세계적인 테러조직인 신디케이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서는데요. 그러나 정체 불명의 여성 요원인 일사 파우스트와 얽히며, 그녀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빠집니다. 한편 신디케이트의 수장 솔로몬 레인은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려 하고, 이단과 그의 팀은 이를 막기 위해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 작품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처음 연출을 맡아 시리즈의 스타일을 새롭게 정립한 작품인데요. 이후 감독은 6편과 7편까지 계속 연출을 맡아 서사의 일관성을을 더욱 탄탄히 하게 됩니다. 또한 톰 크크루즈 특유의 실감나는 리얼 액션은 이 작품에서도 여실히 힘을 발휘하며, 시리즈의 흥미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톰 크루즈가 실제로 군용 수송기 외벽에 매달려 이륙하는 장면은 이 작품의 대표적인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억 8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큰 성공을 거두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호평을 받으면서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 중 한 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년)
IMF의 팀 리더 이단 헌트는 테러 조직 아포스틀이 세 개의 플루토늄 핵무기를 이용해 전 세계를 위협한다는 정보를 입수하는데요. 그러나 작정 수행 중 플루토늄을 빼앗기고, 이를 되찾기 위해 CIA요원 어거스트 워커와 협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임무를 수행할수록 조직 내부의 숨겨진 음모가 드러나며, 이단 헌트는 과거의 적 솔로몬 레인과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작품인데요. 특히 톰 크루즈의 고난이도 스턴트와 실제 헬기 조종 액션을 선보이며, 첩보 액션 장르의 정점을 찍었다는 극찬을 받게 됩니다. 이 작품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에서도 97%로 높은 평가를 받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도 7억 9천 1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경신하게 됩니다.
7.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2023년)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무기인 초고도 인공지능인 엔티티가 등장하자, IMF팀은 이를 추적하고 통제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비로운 도둑 그레이스와 맞닥뜨리며,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강력한 적들과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이 작품에서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시그니쳐 액션이라고 할 수 있는 톰 크루즈의 열정적인 실제 스턴트 연기가 펼쳐지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이단 헌트가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한 스턴트로 영화의 대표적인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현대적인 스토리라인이 가미가 되면서 서사의 진행이 더욱 풍부해졌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약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시리즈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2억 3,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있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내용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즐거운 영화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