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크레오파트라 포테토칩 솔트앤와사비맛 구매 리뷰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날씨가 계속 춥고, 눈까지 내리는 지역이 있어서 3월이 왔음을 무색게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주가 지나 다음주로 접어들면 서서히 봄꽃이 피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의 느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봄이 되면 기온이 상승하고, 도로 환경이 겨울과 달라지기 때문에 차량의 점검이 중요하며, 그중에서도 타이어의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요. 겨울 동안 사용했던 타이어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온도에 맞게 관리 및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봄철 타이어를 관리하고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이어 공기압 점검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공기압이 감소하지만, 봄철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공기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공기압은 타이어 중앙이 빨리 닳게 하고, 부족한 공기압은 접지면이 증가해 연비가 나빠질 수 있어요. 따라서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세요. 차량 제조사별 공기압은 통상 운전석 문 안쪽 라벨이나 차량 매뉴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트레드(홈)의 깊이가 1.6mm 이하라면 교체해야 하는데요. 100원 짜리 동전을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머리가 보이면 마모 한계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또한 균일하게 마모되지 않고, 한쪽만 닳았다면 휠 얼라이먼트 점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겨울용 타이어에서 일반 타이어로 교체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했다면, 봄이 오면 일반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요. 겨울용 타이어는 온도가 높을 때 마찰력이 더 커져 마모가 빨라지고, 연비가 나빠질 수 있어요. 기온이 7도 이상 유지될 시 사계절 타이어 혹은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타이어 표면 및 손상 확인
타이어 표면에 못이나 유리 파편 등이 박혀 있는지를 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돌이나 모래 등의 이물질이 트레드 홈에 박혀 있다면 즉시 제거해주어야 하며, 만약 타이어 측면에 균열(크랙), 부풀음(벌룬 현상)이 있으면 즉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5. 휠 밸런스 및 얼라인먼트 점검
겨울철 도로의 충격으로 인해 휠 밸런스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휠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면 타이어 편마모나 차량 떨림, 조향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핸들이 떨린다면 얼라인먼트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6. 예비 타이어 점검
스페어 타이어(예비 타이어)도 공기압과 손상 여부를 확인하세요. 필요한 경우 타이어 수리 키트도 함께 확인해두세요. 또한 장거리 주행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꼭 확인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비 오는 날을 대비하여 타이어 트레드 상태를 점검하고, 수막현상(하이드로플래닝) 방지에 신경써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 봄철 타이어 관리에 관한 여러 정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한 봄철 운전 되시기 바랍니다.